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이달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집중·일반관리군 구분이 없어지고 고위험군의 건강 모니터링이 폐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 줄이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선 코로나19 환자에게 확진과 동시에 관내 대면·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모든 의료기관의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특히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직접 전화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원스톱 진료기관과 24시간 의료상담센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안내하기로 했다.또한 홀로 지내는 노인이나 의료기관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5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의 대면 면회가 전면 중단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면회를 조정해왔는데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외부 감염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이에 따라 요양병원 및 시설, 정신병원 등에서 허용되던 대면 면회가 25일부터 금지되고 비접촉 면회만 가능해진다.또한, 입소자의 외출·외박은 필수 외래진료를 제외하고 모두 금지된다.이와 함께 요양병원 등에서 종사하는 사람은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확진 후 4
공주시는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보건소장을 통제관으로 ▲상황총괄반 ▲상황관리반 ▲접종관리반 ▲행정지원반 ▲주민홍보반 ▲접촉자관리반 등 6개 반으로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운영에 돌입했다.방역대책반은 공주시 내 의심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격리조치 등 즉각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 홍보, 접촉자 관리 등 지역사회 발생 감시와 전파방지 역할을 수행한다.원숭이두창은 발열, 두통, 근육통, 근무력
공주시는 지난 15일 공주의료원에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상반기 응급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는 공주의료원 실무진과 응급의료기관 자살고위험군 사후관리지원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자살고위험군의 긴밀한 연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2021년 자살예방백서(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따르면 전국에서 자해·자살 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의 수는 2015년 25,728명에서 2019년 36,336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공주시의 인구 10만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하는 개인용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가 잠정 중단되고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해지면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되는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 정책 방향을 고려했다. 다만, 유전자증폭검사(PCR)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보건소 1층 선별진료소에서 계속 시행된다.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이들은 공주의료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보건지소의 진료업무를 오는 4일부터 정상화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관내 탄천보건지소 등 7곳의 보건지소 진료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매진해 왔다.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보건지소 이용 불편도 계속되자 시는 올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코로나19 대응 예산을 확보, 기간제근로자 30명을 채용했다.이에 따라 오는 4일부터는 내과질환을 비롯해 만성·퇴행성질환 등의 일반진료, 구강검진 및 상담 등의 치과진료, 한방진료 등 각 보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1·2·3그룹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정부는 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관련해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5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영업시간을 일부 완화하는 내용으로 조정했다.시는 이같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방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조정해 시행한다.이에 따라,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운영시간은 현행 22시에서 23시까지 1시간 연장 조정되며, 그 외 사
자살을 시도한 20대 청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까지 받았는데 관할 당국의 발 빠른 대처로 위기를 넘기게 됐다. 28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 20대 남성 A씨가 방문해 가정불화로 인한 우울 증상과 생활고를 토로했다.중학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상담을 이어가던 중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뚜렷한 거처조차 없는 A씨를 위해 금성동 소재 한 숙박업체에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이후 A씨는 지난 24일 중학동에 전화를 걸어 자살을 하겠다며 난동을 부리면서 중학동 측은 경찰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즉각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3월부터 헌혈하는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줄면서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돕고 지역 상권도 살리려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지원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24일 시 보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시는 이날 권혜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에게 헌혈자에게 지급될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행정상담센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주시보건소 내에 설치된 행정상담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 대책 개편에 따라 만60세 미만 일반관리군 확진자와 가족의 재택 치료 관련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한다.보건소 인력 6명, 행정지원 인력 6명 등 12명이 환자의 격리 관리, 생활 수칙 안내, 비대면 진료 및 처방 방법 안내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일반관리군(만60세 이하로 기저질환이 없는 확진자) 재택치료자는 전담 의료기관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따라 8개 보건지소 업무와 본소 일부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업무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19일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10개 보건지소 가운데 공공보건기관 1개소 이하인 이인지역과 보건진료소가 없는 의당지역 보건지소를 제외한 8곳의 업무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업무 잠정 중단에 따른 직원들은 코로나19 역학조사 및 재택치료자 관리 업무 등에 투입된다.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19개 보건진료소는 정상 운영한다.보건소 본소 업무 역시 선별진료소와 신속항원검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생업과 차량 이동 불편 등으로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 근로자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열흘 동안 지역을 순회하며 접종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시는 공중보건의와 간호사 등을 구성된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탄천면과 계룡면, 사곡면 등 8개 보건지소를 찾아간다.특히 관내 외국인의 경우 1차 접종률은 88%, 2차는 86%인데 반해 3차 접종률은 31%인 점을 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역 내 응급 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설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 의료기관 병·의원 103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48개소가 문을 열 예정이다.당직 운영 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전 공주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국번없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생후 6개월부터 13세 사이 유아와 어린이, 임신부는 지난 9월 14일부터 예방접종에 돌입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2022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시는 쏠림현상 방지를 위한 75세 이상 노인은 10월 12일부터, 70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21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4일 치매정신 관리대상 시민과 함께 제민천길을 따라 원도심 관광지를 찾아가는 ‘2021의 봄! 생명사랑 걷기운동’을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정신건강과 치매관리 및 방문건강 관리대상자 100여명을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했다.시는 자살고위험시기인 3월에서 5월 집중 캠페인과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걷기는 제민천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걷기운동을 유도하면서 나태주 풀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2021년 제 1기 ‘사랑하리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의 증상악화 방지를 위한 작업치료 및 공예‧원예‧체조‧보드게임 등 다양한 인지자극‧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총 24회 운영됐다.이날 수료식에는 소감발표, 영상메시지 상영, 수료증 수여, 사진 촬영으로 진행됐으며, 서로 소통하고 성취감과 참여에 대한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선생님, 친구들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결핵 예방과 치료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충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결핵환자 조기발견 ▲결핵 환자 가족검진사업 결핵환자 신환자 발견사업 ▲결핵환자 집단시설 역학조사 ▲비순응환자 입원명령사업 등 결핵환자 조기퇴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올해 초 노인결핵검진 사업 추진을 위해 요양원 및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결핵발병 조치차단 및 결핵퇴치 예방사업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2020년 합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1년 새해를 맞아 각 분야별 시정 계획과 새로운 시책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순서로 보건‧의료 분야 업무 추진방향을 제시했다.김대식 보건소장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보건소의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 시민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요양병원과 콜센터,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의심 증상이 있거나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 등 검사 역량을 확대할 계획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홍보 캠페인을 이어갔다.김정섭 시장과 김대식 보건소장, 직원 등 40여명은 오일장을 맞은 산성시장을 방문해 외출이나 모임 자제와 손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또한 휴대용 손소독제 1200개도 함께 나눠줬으며,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도 함께 실시했다.이에 앞서 노점상 단속반과 산성시장 오일장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은 산성시장 일대를 돌며 외부 노점상 유입을 막기 위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6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김정섭 시장과 김대식 보건소장, 보건소 직원 등 40여명은 오일장을 맞은 산성시장을 방문해 외출자제와 모임연기, 손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또한 휴대용 손소독제 1천개도 함께 배부했으며, 방역소독과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이와 함께 노점상 단속반과 산성시장 오일장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은 산성시장 일대를 돌며 노점상 일제 단속을 벌였다.이들은 오